LG전자는 AI와 IoT기기 보편화에 따른 보안위협 증가와 각국의 보안 규제 강화 트렌드에 따라, 한층 향상된 보안 시스템을 통해 제품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LG Shield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LG Shield는 단순 보안 솔루션이 아닌 전방위적인 보안을 위해 프로세스와 기술을 통합한 LG전자만의 보안 브랜드이며 전사차원의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하도록 필요한 보안 기술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webOS는 LG전자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LG Shield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Android, Linux, RTOS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있으며, ThinQ Service에 연결되는 제품과 ThinQ 모바일앱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LG Shield의 인증 프로세스에는 내부 LG-SDL/LG-PSRT 외에도 C.C 인증 및 UL, TÜV, Safeshark 등과 같은 공인된 외부 인증 프로세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NIST Cybersecurity Framework에서 구분한 식별→보호→탐지→대응/복구에서 탐지의 레벨이라고 한다면, 현재 탐지/대응 수준이며 향후 복구 레벨까지 대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LG Shield가 적용된 제품의 업데이트는 취약점이 발견된 후 빠르게 대응하는 수시 업데이트와 제품MR(Maintenance Release)과 함께 진행하는 정기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취약점 발견 시 업계 기준은 60/90일 대응입니다.
On-device AI 제품은 PC/Hub등이 있으나, 이 또한 네트워크가 연동되어 있습니다. 결국 Cloud와 Edge단에서 성능/비용/Privacy를 고려하여 조화롭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 모든 제품에 LG Shield가 적용 예정입니다. 참고로 공감지능으로 Appliance에 적용된 DQ-C칩/TV에 적용된 O24(a11 Processor)칩도 On-device AI용 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LG Shield 인증은 높아진 보안 수준을 위해 '24년에는 신규 모델에만 적용되었으나, 향후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제품에 LG Shield를 적용하는 것이 타겟입니다.